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수베로 (문단 편집) == 감독 스타일 == 수베로 감독의 대표적인 운용은 다소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수비 시프트라고 할 수 있다. 몰론 결과론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시프트의 성공 여부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뒤집히는 일이 잦다 보니 항상 호평과 비판이 공존한다. 일단 2022 시즌에는 데이터가 누적된 결과인지 작년보다 더 나아진 시프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수비 효율이 오히려 2021 시즌에 비해 떨어지며 시프트로 인해 오히려 수비 실책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효과가 너무 없다는 의견이 많아진 편이다. 타선 배치에 있어서는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마냥 좋은 편은 아닌데, 일단 좌우놀이를 매우 선호하여 선발 라인업을 보면 같은 손 타자가 연속으로 배치된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다. 이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하주석]]이 항상 [[노시환]] 앞뒤에 붙어서 공격 흐름을 끊어먹는 타순 배치가 되어버리기에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거기에다 마땅한 2번 타자감이 나오지 않자 [[최재훈(야구선수)|최재훈]]을 2번으로 기용하여 재미를 본 이후 간혹 최재훈 대신 선발 출장하는 백업 포수를 2번으로 쓰는 이상한 기용을 하기도 한다. 결국 최재훈의 부진이 길어지자 7번으로 내렸지만,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874324|아직 최재훈 2번 기용을 포기한 것 같지는 않다.]] 또한 공수 모든 방면에서 팀에 민폐만 끼치고 있는 [[김태연(야구)|김태연]]을 계속 기용하다가 심한 부진에 한 번 2군으로 내려보냈으나 등록 가능일이 되자마자 칼같이 1군에 올리며 많은 비판을 들었다. 다만 이건 FA 보강이 없어서 김태연을 대체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었고, 수베로는 있는 복권들이라도 계속 긁은 결과 [[김인환]]으로 [[이성곤]]을 대체했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할 말이 있다. 또한 투수 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보이는데[* 최소한 혹사 방지 하나는 그를 싫어하는 팬들도 인정한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나 신인 투수들에게 5~70구의 투구 수 제한을 둔 후 서서히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1군 적응을 돕고 있으며 [[김기중(야구선수)|김기중]], [[문동주]] 등 고졸 신인들에게는 시즌 내 투구 수와 이닝까지 철저히 제한하면서 부상을 최대한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투수가 모두 이탈하면서 선발진의 이닝 소화가 떨어지는 상황에도 불펜 투수의 연투를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 대신 투구 수에 따라 멀티 이닝을 맡기는 운용을 했지만, 2021 시즌 전반기 내내 무리하던 [[강재민]]과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가 후반기 부진한 피칭을 하고,[* 특히 김범수는 21시즌 내내 선발, 오프너, 롱릴리프, 추격조, 셋업맨, 마무리 등 상황과 보직을 가리지 않고 등판하면서 혹사 논란이 있었다.] 2022년 초반엔 불펜진이 집단으로 부진하였으나 김범수를 비롯한 불펜투수들의 멀티 이닝 기용을 최소화한 이후 불펜 투수들은 초반보다는 한결 나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외인 투수가 모두 이탈하고 마무리마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여 불펜진이 감당해야 할 이닝이 늘어났으나 로스터에서 투수를 13~15명까지 늘리는 등의 대응을 한 덕분에 수베로가 딱히 불펜진을 혹사한다는 기사는 나오지 않고 있다. 백업 야수가 줄어든 대신 [[정은원]], [[마이크 터크먼]] 등의 주전 선수들을 지명타자로 출전시키는 방식으로 휴식을 부여하면서 야수진의 과부하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부진한 선수들에 대한 너무 과도한 믿음. 특히 2022 시즌에 [[정우람]], [[장시환]], 강재민이 마무리로 뛰면서 좋지 못함에도 믿음을 주다가 터트린 경기가 많은 것이 그 예. 물론 꾸준히 기회를 줘야 잘하는 선수도 있지만, 부진이 이어질 경우 2군에서 조정 기간을 가진 후 올라와야 감이 회복되는 선수가 더 많은데 수베로의 경우 최소 1달은 2군으로 내리지 않는 성향이 있어 후자의 경우 커리어에 악영향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한화 프런트가 팀에 성적을 낼 만한 지원을 전혀 안해줬기 때문에 코어 팬들도 부진한 성적, 경기 운영에 불만을 가지더라도 중도 경질은 단호히 반대한다. 마이너리그 경력 덕택에 외국인 코치들을 영입하는데 수월한 면이 있었으며 어린 투수들의 연투 관리에도 철저한데다 대체로 리빌딩이라는 기조에 부합하는 운영을 해왔기 때문. 무엇보다도 수베로 감독이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 좋고 가격도 괜찮은 야수 FA가 대거 풀린 20~22년 FA를 전부 스킵한 '''한화 이글스 프런트의 존재'''로 인해 수베로를 내친다고 해서 팀이 나아질 것이라는 평가를 하는 시선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20년 [[전준우]] 4년 34억에 재계약, 22년 [[박병호]] 3년 30억에 이적, [[박해민]] 4년 60억 이적, [[손아섭]] 4년 64억에 이적. 전준우, 박해민, 손아섭은 베테랑 외야자원, 박병호는 거포자원으로 한화에 꼭 필요한 이들이었다. 나성범, 박건우 수준으로 비싸지도 않아서 4명 중 2~3명 정도는 데려올 수 있었다. 그럼 남는 자리 외인 타자로 채워서 정은원, 노시환까지 수준급 야수진을 구축할 수 있었는데 [[정민철]], [[석장현]]이 이끄는 한화 프런트는 아무 것도 안했다. 안치홍의 FA 계약으로 인해 다년 계약이 가능해지면서 타 팀의 수준 높은 외야수들을 FA로 영입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으니 팀의 반등 기회를 완전히 날려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다. 참고로 팬들이 팀 프런트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팀이 막장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전준우, [[김선빈]] 등의 FA 영입은 [[한용덕]]도 요청했지만 프런트에 의해 묵살되었고 이는 18연패라는 엄청난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그나마 2022 시즌이 끝난 후 단장 및 프런트가 바뀌는 과정에서 구단으로부터 계약 기간 보장을 확인받으면서 적지 않은 외부 영입이 이뤄지긴 했으나, 이미 앞선 2년동안 내부 뎁스가 크게 갈린 탓에 뭔가 확 달라질 것이란 기대는 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시즌이 열리자 [[버치 스미스|외인 투수]]는 첫 경기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부상이 도졌고, [[브라이언 오그레디|외인 타자]]는 바닥을 기는 기량을 보여줬다. 그나마 새로 영입한 채은성은 제 활약을 보여주며 4월 부진을 딛고 5월에는 5승 2패라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경질 이후 리빌딩으로써의 성과는 있는 편이고 선수층 육성도 이전 감독들에 비해 어느정도 진척이 있는데다가 투수진 혹사가 사라지면서 리빌딩의 토대는 어느정도 구축해놨다는 평가는 받고있지만 경기운영은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와 이해할 수 없는 타순 배치로 인해 낙제점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